유행성 폐염(SEP : Swine enzootic pneumoniae)
육성기의 3대 중요질병으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주 증상은 가슴이 울리는 건성기침과 만성폐염을 유발하여 폐 기능을 저하시키게 됨으로서 산소이용율의 저하, 면역력의 결핍, 항병력 저하로 이어지고 다른 호흡기 세균이나 PRRS 와 병발되면 돼지복합호흡기 질병을 유발시킨다.
가. 원인균 : Mycoplasma hyopneumonia (pplo 속균)
나. 이환율 : 감염률은 90 % 이상 으로 추정되며 폐 병변 치수 5 % ∼ 30 % 정도가 일반적인 국내 현상으로 생각됨
다. 임상증상 : 잠복기는 1-2주이며 생후 2-6주령부터 건성기침. 재치기. 급한 운동 자극에 의한 격렬한 기침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2차 감염이 발생하여 열성질환으로 전이 됨.
라. 부검소견 : 단일 감염일 경우에는 폐 첨엽 및 심장엽에 뚜렷한 진한 포도색 의 무기성 폐염 증상이 있음
마. 경제손실 : 사료소모량 증가 10 ∼25%. 출하 일령 20 ∼ 30일 지연 됨.
바. 예방 및 치료 : 생후 3주령 미만에 자돈에게 마이코플라스마 백신 투여하고 분만 전후 모돈 사료에 마크로설파, 타이란 설파 등 감수성 항균제와 그로빅-SW 를 0.5% 사료에 첨가하여 7일간 급여함.
사. 사양관리 : 돈사 내 분진 제거 및 적정온도 와 습도 유지가 필요하며 접촉성 감염증을 감안하여 어려운 일이지만 최소한 돈방별로라도 올인 올아웃을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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